19일째 파업을 벌여 온 인천국제공항 비정규직 노조가 파업을 중단하고 오늘(26일)부터 업무에 복귀합니다.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분노를 충분히 보여줬다고 판단하고 파업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노조는 내년 2월 말까지 공항공사 측에서 비정규직 고용과 처우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다른 사업장과 함께 다시 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