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파업 18일째인 오늘(26일) 열차 운행률은 성탄절 휴일이었던 어제보다 더 떨어져 평소의 76% 수준으로 운행됩니다.
코레일은 파업 장기화에 따른 피로 누적을 감안해 KTX는 평소의 73%, 통근열차는 60%만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 전철도 출·퇴근 시간대 감축 운행에 들어가 운행률이 85%까지 떨어졌고, 화물열차 운행률도 이번 주 내내 30%까지 떨어져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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