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기관의 꾸준한 매수증가에 코스피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여전히 2000선을 웃돌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수에 사흘째 상승하고 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와 비금속광물이 소폭 떨어지는 것을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 중이다. 전기가스와 통신, 화학이 1%이상 상승세고 건설과 서비스도 0.8%대로 오르고 있다.

<수급>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이 3182억 원 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하며 15거래일 연속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장중 매도세로 전환해 226억 원 어치의 주식을 팔고 있다. 개인도 2832억 원 매도 우위다.

코스닥 시장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일제히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11억 원, 외국인이 50억 원, 기관이 6억 원을 사들이고 있다.

<코스피 시총상위>
삼성전자가 애플의 차이나모바일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약세다.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POSCO의 신용등급을 낮추자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NAVER가 모바일 광고 성장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또 갈아치웠다.

<코스닥 시총상위>
파라다이스가 4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 기대감에 상승했다.
GS홈쇼핑은 모바일 고성장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세다.

<오늘장 특징주>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서울 여의도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창당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홈쇼핑주들이 동반 상승세다. 연말 소비 증가에 따른 매출 확대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평가되는 모바일 부문의 고성장 기대감이 함께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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