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오는 25일 크리스마스 오전에는 다소 쌀쌀하다가 오후부터 영상권의 포근한 날씨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전국이 대체로 맑기 때문에 눈이나 비가 올 확률이 적어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기대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인 25일 오전에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 오후에는 구름이 많아집니다.
크리스마스인 아침 기온은 영하 6~4도, 낮 기온은 4~11도로 전망됩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때 영하 13도까지 떨어진 것과 비교하면 10도 이상 오른 포근한 날씨입니다.
한편,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은 지난해 같은 날 보다 크게 춥지도 않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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