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본사 19층 비전홀에서 고객과 임직원 가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학 중 결식아동 지원 프로그램인'제4회 따뜻한 밥상 드림이'를 진행했습니다.
교보증권은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에 임직원들의 봉사활동 횟수에 따라 적립한 드림이 포인트 성금으로 쌀, 반찬, 영양제 등을 담은 식량키트를 만들어 방학중 결식 아동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밥상드림이는 임직원이 1:1 자매결연을 맺어 매월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는 희망새싹 드림이 결연아동 242명에게 전달돼 더욱 뜻깊은 의미를 가졌습니다.
서성철 인력지원실장은 "소외된 청소년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보듬어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교보증권은 희망새싹 드림이 등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교보증권 드림이 사회봉사단은 전국 30여개 지정복지단체를 선정해 전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자녀와 함께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인 '드림이 문화재사랑'과 '밥상드림이','여의도공원 돌보미' 등을 정기적으로 진행 중입니다.
이나연 기자[naye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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