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준 아나운서, 결혼 7년 만에 파경

한석준 KBS 아나운서와 김미진 전 한국경제 TV 아나운서가 결혼 7년 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어제(22일) 한 매체는 한석준 김미진 부부가 결혼 7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은 별거한 지 꽤 오래됐으며 재산 분할 등에 대한 이야기도 모두 마쳤다"며 "자녀가 없어 양육권을 다툴 일도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지난 2003년 KBS 29기 공채로 입사해 호감형 외모와 예능·교양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진행 실력을 보여줬습니다.
2004년 김윤지 아나운서의 소개로 김미진 아나운서를 만났고 2년 간의 열애 끝에 2006년 4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