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저장탱크들을 둘러싼 보에서 잇달아 누수가 확인됐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도쿄전력은 원전 내 H5 탱크군의 1개 장소, G6 탱크군의 2개 장소 등 3곳에서 물이 새는 것을 협력업체 관계자가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올 들어 폭우로 인해 보 안의 물이 밖으로 흘러나간 경우는 여러 차례 있었지만 이번에는 보 자체 문제로 누수가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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