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예산안 심사가 막바지에 접어들었지만 연내 처리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는 지난 20일 세부사업별 삭감 심사를 마치고 어제(22일) 증액심사에 돌입했습니다.
하지만 사업 120여개의 삭감 심사가 보류돼 심사장기화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국회는 오는 26일, 30일에 본회의를 열고 법안과 357조7천억 원에 달하는 새해 예산안을 처리한다는 일정을 세워뒀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