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 IMF 총재는 현지시간 22일 미국의 내년 예상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을 상향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라가르드 총재는 NBC방송에 출연해 "미국의 각종 경기 지표가호조를 보이는 점이나 미국 정치권이 타협 정신을 보이는 점 등을 고려할 때 미국 경제가 내년 더 빠른 속도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경제 성장이 상승 탄력을 받고 있고 실업률도 떨어지고 있다"며 "모든 점을 고려할 때 내년 전망이 상당히 좋아 미국의 성장률 예측치를 높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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