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철도노조 지도부 체포를 위해 민주노총 본부에 강제 진입했지만 실패로 끝났습니다.
경찰은 어제(22일) 오전 8시쯤부터 민주노총 본부 사무실에 경찰 4천여 명을 투입하며 건물로 진입을 시도한 끝에 오후 6시 반쯤 옥상까지 진입을 완료했습니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연행된 노조원과 사무실에 있던 관계자들의 신원을 모두 확인했지만 체포영장이 발부된 철도노조 지도부는 한 명도 찾지 못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