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간판 스트라이커 루이스 수아레스가 소속팀과 장기 계약을 맺었습니다.

리버풀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수아레스와의 장기계약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구단이 기간을 포함한 정확한 계약 조건을 밝히지 않은 가운데 영국 현지 언론은 4년 6개월 연장을 전망했습니다.

BBC·텔레그래프·가디언 등은 수아레스가 주급 20만 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3억5천만 원을 받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수아레스는 지난 2011년 1월 리버풀로 이적하며 5년 6개월에 도장을 찍었습니다.

2016년 여름까지 2년 여의 기간이 남았지만 연장 계약을 통해 2018년 여름까지 리버풀에서 뛰게 됐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