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NBA스타 데니스 로드먼과 인터넷도박회사가 내년 1월 8일 북한지도자 김정은의 생일을 축하하는 국제농구대회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현지시간 20일 "나흘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한 로드먼이 북한 농구대표팀을 훈련시킨 후 내년 1월 8일 열리는 김정은 생일기념 농구대회에 NBA 출신 선수들로 이뤄진 팀을 이끌고 간다"고 전했습니다.
로드먼측은 이 대회를 '평양의 빅뱅(the Big Bang in Pyongyang)'이라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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