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자회사 셀트리온제약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매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오늘(20일) 셀트리온제약은 오는 2018년 12월 18일이 만기인 600억 원 규모의 사모비분리형BW를 표면이자율 1.5%, 만기보장수익률 5.9%로 발행한다고 공시했습니다.
또 이를 모두 모회사인 셀트리온이 인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주발행을 통해 자회사 지배력을 강화하는 한편 셀트리온홀딩스 중심의 수직계열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최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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