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오후장 들어 외국인이 매도로 전환했지만 기관이 매수세를 강화하며 코스피가 강보합세를 지켜내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외국인의 매수세 덕에 6거래일 만에 오르고 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은행과 전기가스가 1%이상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금융도 0.7%가량의 오름세다.

반면, 의료정밀과 섬유의복이 0.9%대로 하락하고 있고 통신도 0.8%가량 떨어지고 있다.

<수급>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154억 원 매수 우위로 이틀째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기관은 969억 원 매수 우위다. 개인은 948억 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 시장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외국인이 213억 원 어치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6억 원, 969억 원 어치를 팔고 있다.

<코스피 시총상위>
현대차 3인방이 하루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어제 낙폭 과대로 인한 기술적 반등으로 보인다.

네이버가 또다시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코스닥 시총상위>
CJ E&M이 게임사업 매각설로 인한 급락에서 벗어나 반등 중이다.

<오늘장 특징주>
우리투자증권이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발표를 앞두고 강세를 보이고 있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우리금융지주는 오늘 오후 4시 이사회를 열어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일진전기가 내년도 수주 증가에 따른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일진전기에 대해 올해 현재까지의 수주잔고는 5500억 원 수준이고, 올해 말까지 신규수주액이 7000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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