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혁재가 공공건물에 입주해 수천만 원의 임대료를 내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 씨는 인천시 공공건물에 입주해 1년여간 임대료를 내지않았습니다.

지난주 이 씨가 운영하는 행사대행업체 'HH컴퍼니'는 '문화컨텐츠산업지원센터'에 입주해 사용하던 사무실에서 철수했습니다.

그간 밀린 임대료 약 2900만 원을 내지 않아 강제 퇴거 통보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어 이씨가 은행에서 빌린 대출금도 갚지 않아 신용보증기관이 5천만 원 가량을 대납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이 씨는 지난 수년동안 한류콘서트와 도시축전, 아시안게임 관련 행사 등 다수의 인천시 사업을 수주받아 대행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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