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어제(19일) 대선 1주년을 맞아 황우여 대표와 최경환 원내대표 등 새누리당 지도부를 초청해 만찬을 열고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와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경제 회복의 불씨를 살리는 것이 시급하다면서 경제·민생 법안 처리에 정치권이 도와달라고 말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원격의료에 대해서는 공공성을 저해하지 않고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서비스 분야라고 언급하고, 철도 파업에 대해서는 불법이라는 원칙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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