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EU가 납세자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부실 은행 처리를 위한 은행 정리 체제 구축에 최종 합의했습니다.
EU는 브뤼셀에서 열린 재무장관 회의에서 금융 구조를 개혁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은행 연합' 핵심 과제인 단일 은행 정리 체제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단일 정리 기구는 EU 집행위와 회원국들이 공동 운영하고, 앞으로 10년 동안 회원국 정부 출연을 통해 550억 유로 규모의 정리 기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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