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M머니 증권광장 (10시~12시)
■ 진행 : 강태호·이지원 아나운서
■ 출연 : 서민석 하나대투증권 차장
【 앵커멘트 】
GS홈쇼핑의 전반적인 실적 동향은 어떤가?
【 전문가 】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2,423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4.4% 증가한 339억 원으로 나타났다. 시장컨센서스에 대체로 부합하는 수준이었다. 인터넷쇼핑이 1,73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반면 TV쇼핑과 모바일쇼핑이 증가했다. 특히 모바일쇼핑의 높은 성장세가 주목 할 만 한데 지난 해 연간 취급고 460억 원 규모였던 모바일쇼핑이 3분기에만 740억 원을 기록했다. 구조적 성장기에 있는 모바일쇼핑이 저마진 구조인 인터넷쇼핑을 대체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앵커멘트 】
대부분 업종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홈쇼핑주들 주춤하고 있는 모습 보이고 있다. 전반적인 재무 상황은 어떠한가?
【 전문가 】
3분기 말 기준으로 부채비율은 48% 이자보상배율은 무려 1,090.52배 유동부채비율: 46.40% 유동비율 233.93%다. 재무 안정성지표 매우 우량하다. 수익성 지표를 살펴봐도 영업이익율이 3분기 기준 13%에 달한다. 그리고 ROE도 분기 기준으로도 3.86% 상당히 양호하고 현주가 수준에서 EV/EBITDA를 평가해봐도 13년 예상 실적 대비로 약 6.5배 내년 14년 실적을 대비하면 5.4배로 추정된다. 영업활동을 통한 현금흐름도 매우 양호하고 전반적인 재무구조 아주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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