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19일 미얀마 최대 도시인 양곤시에 양곤사무소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이로써 해외 네트워크를 11개 국가, 18개 영업소(지점·법인·사무소 등)로 늘리게됐다.
이날 양곤 차트리움 호텔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임병수 리스크관리본부 부행장, 다우 산 산 뉴 미얀마 양곤 재무장관 등 4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임 부행장은 축사에서 "미얀마의 적극적인 개혁·개방정책으로 교역과 투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앞으로 한국기업과 미얀마 경제·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유경 기자 / neo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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