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알찬 성과내고 있어"

HMC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고객 투자의 성공은 리서치 애널리스트로부터 시작된다'는 우영무 센터장의 모토 아래 우수한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알찬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HMC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투자자들과 수시로 소통하며, 고객이 시장에서 궁금해하는 점이 무엇인지, 금융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는 무엇인지 찾아내고 시장의 감각을 잃지 않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선정한 아시아지역 베스트 애널리스트에 2년 연속 선정됐고, '2013년 중앙일보 톰슨로이터 애널리스 어워즈'에서 증권사부문 공동 3위를 차지하는 등 HMC투자증권 리서치센터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이 같은 노력은 지난 5월 이광수 연구원이 발표한 100쪽짜리 '일본, 사용설명서-일본산업분석' 보고서만 봐도 알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일본 경제신문과 은행, 증권사 보고서를 토대로 방대한 양의 통계와 자료를 수집해 일본경제의 현 상황에서부터 경제사, 32개에 이르는 일본 산업을 분석해 화제가 됐습니다.

HMC투자증권은 "보고서 하나를 만들기까지 담당 애널리스트가 쏟아붓는 노력을 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HMC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인력감축없이 탄탄한 팀웍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고 했습니다.

우영무 센터장은 "리서치센터 내 자연스런 인원변동은 있을 수 있겠지만, 회사의 방침과 마찬가지로 인위적 구조조정은 현재로서는 계획에 없다"며 "어렵다고 줄이기만 하면 앞으로 경쟁에서 이겨나갈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우 센터장은 "어려운 시장 돌파를 위해 애널리스트 스스로가 노력하며, 본인이 작성한 리포트에 명확한 책임의식을 가져 고객 신뢰를 높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나연 기자[naye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