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가 지난 2009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7일 미 상무부는 지난 3분기 경상수지 적자가 948달러로 집계돼, 전분기와 비교해 1.8%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09년 3분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수출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또 미국에 투자한 외국인들이 이전보다 적은 소득을 받은 것도 주요한 요인이 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최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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