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양적완화 축소를 올해 안에 단행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골드만삭스는 보고서를 통해 "10월 이후 미국의 경제지표는 혼조세였다"고 분석하며 "미국의 인플레이션 둔화로 내년까지 양적완화 규모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 예상되는 인플레이션 수준을 감안할 때 연준의 긴축 움직임은 내년 3월부터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최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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