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2년 내 원유 생산양이 셰일가스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6일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미국의 일일 원유 생산량이 연간 80만 배럴씩 증가해 오는 2016년 원유 생산량이 하루 평균 960만 배럴에 육박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는 미국의 원유 생산량이 정점을 찍었던 지난 1970년과 맞먹는 수준으로, 2008년 저점인 하루 500만 배럴의 2배에 달합니다.
[최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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