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생톡쇼 (오후 3시 30분 ~ 5시 30분)
■ 진행 : 이창진, 하창수 앵커
■ 출연 : 이광무 MBN골드 전문가, 윤재웅
한화투자증권 과장
【 앵커멘트 】
M머니에서 하나의 종목을 선정해서 꼼꼼하게 살펴보는 집중관찰 시간이다. 오늘 집중관찰 종목은
대우건설이다. 회계처리 위반으로 금융감독원 조사를 받는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락하는 흐름이 나왔다. 장 초반부터 갭 하락 출발하면서 7,000원 무너지면서 시작했다. 장중에는 무려 13%까지 밀리기도 했다.
오늘 종가를 보면 11.14% 밀린 6,940원 마감했다.
대우건설의 기업특징과 전망 분석해 보겠다. 먼저, 윤재웅 과장 의견을 들어보도록 하겠다.
【 윤재웅 과장 】
기술적으로 많이 무너지는 모습 보였다. 기본적으로 회사적인 내재 가치에 대해서 말하고 트레이딩관점 짚어보겠다. 2014년 매출이나 영업이익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회사의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자체에 대해서는 오히려 추정치 대비해서 10조 원대 예상하고 있다. 2014년에는 주택사업지에 대한 매출 자체가 확대 되는 모습 보이고 있어 이익이 증가 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지연되었던 원가율 높았던 미착공PF 사업지에 대해서 주목을 하고 있지만, 원가율에 대해서도 아무래도 자체사업에 대한 분양자체가 확대되니 전체 주택 분양 원가율은 양호하게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해외부문에 대한 원가율 자체에 대해서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사업 지분 자체가 경쟁이 나왔던 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이런 부문들 원가율이 양호하게 보이고 있다.
해외매출에 대한 부문들은 다시 증가 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 뉴스에 나온 것 들 중에서도 중요한 부문이 있다. 분식회계에 대한 내용이 나오니 단기 이슈에 대한 기술적 트레이딩 관점은 분명히 나올 것 같다. 2014년에는 미착공 PF에 대한 감소, 아파트 매매 시장 개선 등 수혜는 보고 있지만, 여러 가지 PBR1배 수준의 밸류에이션에서 매력적인 구간이라고 본다.
아무래도 오늘 분식회계에 대한 11%대 마감을 하게 돼서 기술적 트레이딩 관점에서 손절가 6,700원 제시한다. 6,700원 이탈 후 재매수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 이광무 전문가 】
단기든 장기든 동종목은 보지 않는 것이 낫다. 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 이렇게 불안한 뉴스를 비췄던 종목들을 굳이 접근할 필요 없다. 해외 수주 부문은 일단 업황부진을 겪은 건설업체들이 어느 정도 해외수주를 모멘텀으로 시장 출구 전략을 펼쳤다. 해외수주를 따졌을 때, 저가 경쟁력을 통해서 수출을 따냈기 때문에 마진이 그렇게 높지 않다고 본다.
최근 해외수주모멘텀과 국내시장 업황을 보면 대기업이나 해외에 주력하는 회사가 따로 있다. 종목을 다시 봐야한다. 기술적 흐름 안에서 업황부진에서 부실감사 등 신뢰도가 떨어진 이유이기에 단기적으로 5% 수익을 위해 들어갈 필요가 없다. 당장 매도하는 것이 좋다.
【 앵커멘트 】
이렇게 해서
대우건설 특징 분석해봤다. 의견 참고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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