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 2주기 추모대회가 11시부터 열린 가운데 조선중앙TV가 생방송으로 이를 중계하고 있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권력 서열 2위 자리인 김정일의 좌우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이 배석한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또 장성택의 부인이자 김정은의 고모인 김경희와 김정은의 부인인 리설주는 불참한 것으로 파악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김영남은 지난 1주기 추모대회에서도 김정은의 우측에 배석했지만 최룡해는 지난해 최영림 내각 총리 대신 새롭게 김정은의 옆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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