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파업으로 코레일에 대체 인력으로 근무하고 있는 한국교통대학교 철도대학 학생들이 오는 23일 모두 철수하기로 했습니다.
코레일은 수도권 전동차에서 차장 지원 근무를 하는 등 현재 대체인력으로 근무하고 있는 학생 238명이 다음주 월요일부터 지원 근무에서 빠진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은 학생들이 빠지면 필수 유지 인력으로만 운행을 해야 하는 만큼 현재 80%대인 철도 운행률이 23일부터 필수 유지 수준인 63%를 약간 상회하는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