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의 전 멤버였던 화영이 웰메이드스타엠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연기자로 전향했습니다.

화영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된 웰메이드스타엠은 코스닥 상장 기업으로, 배우 이종석과 오연서 등이 소속돼 있습니다.

웰메이드스타엠은 "화영이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전속계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화영이 연기자로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작품을 통해 보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웰메이드스타엠은 약명으로 웰메이드로 불리고 있는 기업으로, 1976년 텐트산업의 제조·판매 등을 목적으로 설립됐습니다.

이어 2006년 (주)스타엠엔터테인먼트와 주식교환을 통해 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사업을 영위하게 됐습니다.

현재 엔터테인먼트 사업 외에 자회사 등을 통해 영화제작 및 투자, 경양식프랜차이즈, 투자컨설팅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이 기업의 지난해 실적은 매출 137억 원에 영업손실 11억 원으로, 적자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최은진 기자 / choi.ej@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