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는 냉연강판 가격을 담합 혐의로 주식회사
현대하이스코와
유니온스틸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현대하이스코 등 3개 회사는 지난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총 11회에 걸쳐 냉연간판 기준가격을 합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5년 냉연간판 시장 점유율 1위인 포스코가 톤당 7만 원 씩 가격을 내릴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가격 합의에 들어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