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코스피가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 매도와 기관 매수가 팽팽한 가운데 기관 매수에 힘입어 소폭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하락반전 한 뒤 낙폭을 키워가고 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전기가스와 보험이 1%이상 상승하고 있고 운수창고와 기계가 0.8%대로 오름세다.
반면, 종이목재와 비금속광물이 1%대로 하락하고 있고 건설과 의약품은 0.7%가량 밀려나고 있다.
<수급>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이 5일째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878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2억원, 751억원 매수 우위다. 기관 중에는 투신의 비중이 가장 크고 연기금이 뒤를 잇고 있다.
코스닥 시장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2억원, 90억원 순매도 중이며 개인이 154억원 순매수 중이다.
<코스피 시총상위>
SK하이닉스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코스닥 시총상위>
파라다이스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 만에 반등 중이다.
<오늘장 특징주>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국제디와이가 이틀 연속 하한가로 내려앉았다. 지난 13일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130억5000만원 규모의 신주 9000만주를 유상증자 계획을 공시한 이후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한국타이어가 외국인의 러브콜이 계속되면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계 증권사인 메릴린치와 노무라 등을 통해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지수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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