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에어·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출시…애플스토어 장사진

애플 '아이패드 에어'가 뛰어난 휴대성에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는 오늘(16일)부터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를 판매하고, 애플스토어를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아아패드 에어는 무게 469∼478g, 두께 7.4㎜로 휴대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입니다.
아아패드 에어 출시 당시 애플은 지난 2010년 출시한 아이패드 초기 모델보다 CPU 처리속도가 8배 빠르다고 설명했습니다.
애플에 따르면 아이패드 에어에는 아이폰5S에 처음 탑재된 64비트 A7 프로세서와 M7 그래픽 칩을 장착했습니다.
때문에 이전 모델보다 처리 성능은 2배, 그래픽 처리 성능은 72배 가량 늘어났습니다.

아이패드 미니는 전작보다 2배이상 높은 해상도가 특징입니다.
배터리 사용시간도 10시간으로 늘어났습니다.
한편,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는 모두 11월부터 출시됐지만, 한국은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습니다.

[유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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