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로 자동차보험 긴급출동 이용량이 30% 이상 증가했습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현대·동부 화재 등 10개 손해보험사에 접수된 긴급출동 건수는 6만 1200여건으로 12월 첫 주의 평균 접수 건수 4만 6천여건 보다 32% 가량 증가했습니다.
손해보험업계 관계자는 "폭설에 대한 대비를 못하고 나온 운전자들 탓에 접촉사고가 평소보다 많은 편"이라며 "사고 예방을 위해 스노우 체인 등을 가지고 다녀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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