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담금용 소주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7%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주류 전체 매출이 2%, 일반 소주가 7%, 맥주가 3.7% 늘어난 것과 비교됩니다.
이마트는 이같은 매출 증가로 소주가 최근 소비 트렌드에 따라 '자기만족형' 소비 품목으로 성격이 달라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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