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내년 1월에 열리는 공개시장위원회 FOMC에서 양적완화 정책을 축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퍼지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주 경제분석가 4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과반을 넘은 수가 내년 1월말 이전에 미 연준이 채권매입규모를 줄일 것으로 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월스트리트저널은 경제분석가들이 "연준이 양적완화 축소를 시작하더라도 종료는 빨리 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 봤다며 "종료 시점은 내년 3분기나 4분기로 점쳤다"고 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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