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크루즈 관광객은 79만 5천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2.8배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같이 증가한 배경에는 한류관광 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중·일관계 악화로 일본 기항 대신 국내 항을 선택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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