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계열사
삼성카드 지분을 사들이면서 중간 지주회사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13일
삼성생명은
삼성전기,
삼성물산,
삼성중공업이 보유한
삼성카드 지분 5.81%를 취득했습니다.
상장사 지분율 30%를 초과하면 금융지주회사법상 자회사로 편입해야 하기 때문에, 삼성그룹이
삼성생명을 중심으로 지배구조를 재조정하는 것 아니냐는 업계의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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