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EO추천위원회 이사가 14일 차기 회장을 선정하기 위해 서초사옥에 모였습니다.
CEO추천위원회는 8명의 구성원이 모인 가운데 이날 서초사옥에서 KT의 회장 후보를 3명으로 압축하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이 작업은 오늘 안으로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후보 선정에 있어 의견이 좁혀지지 않을 경우 더 늦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CEO추천위원회는 차기회장 공모 기간동안 지원한 40여명에서 1차로 후보를 20여명으로 줄였고, 서류 작업을 통해 10여명으로 2차 후보를 확정했습니다.
이 날은 최종후보 3~4명을 결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CEO추천위원회 오는 16일 면접을 통해 최종 후보 1명을 결정합니다.
추천위원회 가운데 과반수 이상의 찬성이 나온 후보자는 주주총회를 통해 정식 회장을 선정합니다.

[유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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