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혼조세…FOMC 회의 앞두고 관망

뉴욕증시가 현지시각 13일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이날 다우존스 지수는 전 거래보다 0.10% 상승한 1만5755.36, 나스닥 지수는 0.06% 오른 4000.98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S&P500 지수는 0.01% 떨어진 1775.32로 장을 마감했다.
연준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다음주 FOMC 회의를 놓고 투자자들의 관망세 크게 작용했습니다.
경제 지표에서는 미국의 생산자물가(PPI)가 3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11월 생산자물가(PPI)는 전달보다 0.1% 하락했습니다.

[최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