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의 구조조정이 노사간 마찰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몇몇 임원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의 이원섭 부사장과 최석원 리서치센터장이 최근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하지만 한화투자증권 측은 "두 임원의 사의는 개인적이었으며, 아직 퇴사 처리된 것은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한화투자증권은 250여 명의 인력감축과 임금삭감에 대한 구조조정 방안을 노조와 협상하고 있습니다.

[최은진 기자 / choi.e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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