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맥투자증권의 매매거래가 중지됩니다.
한국거래소는 지수옵션 거래사고로 결제불이행 위험에 처한 한맥증권에 대해 매매거래 정지 와 채무인수중단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맥증권은 어제(12일) 오전9시2분쯤 상한가에서 일부 옵션종목을 구입하고 하한가에서 매도 주문을 내는 등 선물옵션거래에서 주문사고를 냈습니다.
이날은 선물·옵션 동기만기일로 한맥증권의 손실규모는 최대 4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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