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채권투자회사 핌코가 미국의 내년 경제성장률이 글로벌 성장률보다 다소 밑돌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2일 핌코는 '2014 전망 보고서'를 통해 "내년 미국은 2.25~2.75%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핌코가 전망한 글로벌 성장률 2.5~3%보다 다소 밑도는 수준입니다.
또 핌코는 내년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경제는 경기침체에서 빠져나올 것으로 전망했고, 중국은 6.75~7.25% 수준으로 다소 둔화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최은진 기자 / choi.e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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