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주택거래량이 같은 달 거래량으로 지난 2007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의 취득세 면제 등의 혜택이 종료가 임박하면서 거래가 급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전국의 주택 매매거래량은 지난 달 84,932 건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7.9%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1월 거래량으로 2007년 이후 가장 많은 수치로, 8.28부동산 대책 이후 매수 심리가 개선되면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최은진 기자 / choi.e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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