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크 출신 가수 김지훈이 서울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인은 자살로 추정되지만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김지훈은 지난 1994년 그룹 투투로 데뷔, '일과 이분의 일', '바람난 여자' 등으로 히트를 치며 스타덤에 올랐고, 이후 2000년 김석민과 '듀크'를 결성해 활동했습니다.
한 측근에 따르면 "김지훈은 최근 빚이 있는 등 경제적으로 힘들어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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