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사흘째 하락하며 마감했습니다.
오늘(1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과 비교해 10.04포인트(0.51%) 하락한 1967.93포인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지수 하락을 견인한 주체는 외국인과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외국인은 6,916억 원, 프로그램은 3,126억 원 순매도 나타냈습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035억 원, 3,651억 원가량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업종별 흐름은 운수창고, 섬유의복, 종이목재 그리고 운수장비업종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습니다.
특히 건설업과 기계, 보험업이 1% 넘는 약세나타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삼성전자는 0.7% 하락한 1,410,000원에 장을 마쳐 사흘째 약세 흐름 보였습니다.
한편 사흘째 하락세 보였던 코스닥은 상승반전해 0.86포인트(0.17%) 오른 495.64포인트에 장을 마쳤습니다.

[최은진 기자 / choi.e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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