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의 파리바게뜨가 중국 상하이와 다롄에 텐야쵸루점과 신마트신화점을 개점했습니다.
텐야쵸루점은 상하이 쉬후이구의 최대 번화가 텐야쵸루 텅페이플라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고급아파트단지와 기업 사무실, 호텔 등이 교차하는 상권으로 고소득층이 많이 거주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신마트신화점은 다롄 중부 간징쯔구의 고밀도 주택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파리바게뜨 중국 법인 관계자는 "상하이와 다롄의 고급 주거지에 동시에 매장을 선보였다"며 "2014년에도 꾸준히 상권을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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