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케이웨더 예보센터 연결합니다
【 캐스터 】
네, 케이웨더 예보센터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 또 눈소식있습니다. 현재 서해상에서 눈구름대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강원동해안을 제외한 강원도전역에는 대설예비특보가 발표고요. 이 대설특보는 오늘 낮 발효될 예정입니다.
서해 5도를 시작으로 낮에 중부 전역에 눈이 오겠습니다. 이 눈은 오후에 서울, 경기도부터 점차 그치기 시작해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다만 충청이남서해안과 제주도는 가끔 눈이나 비가 오겠습니다. 그 외에 경북북부와 경남서부지방은 오후부터 밤사이에 한두차례 눈이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되는 눈의 양은 강원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이 2~5cm가 되겠고요. 호남과 제주도가 최고 10cm로 매우 많은 눈이 오겠습니다. 그 밖의 강원동해안과 경북북부, 경남서부내륙에도 1cm미만의 눈이 예상됩니다. 또 제주도와 경북북부, 경남서부내륙으로는 5mm미만의 약한 비로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이 영하 6.3도로 매우 추웠는데요. 낮동안에도 영상 2도로 평년기온을 밑돌아 쌀쌀하겠습니다. 또 오늘 밤부터는 상층에서 찬공기가 남하하고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더 추워지겠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몸으로 느끼는 추위는 더하겠습니다. 따라서 내일 아침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7도로 올겨울 들어 최고추위를 보이겠고요. 낮 동안에도 영하 2도로 계속해서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 앵커멘트 】
요즘과 같은 날씨에 경영적 측면에서 참고할 만한 내용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 캐스터 】
눈이 내릴 때는 평상시보다 속도를 줄여 거북이 운행을 해야만 하는데요. 이맘때쯤이면 한몫하기 위해 ‘스노우 체인’이 등장합니다. 작년 12월에 출고된 에쿠스와 제네시스 고객에게 ‘오토삭 스노우 체인’을 무상으로 지급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스노우 체인은 눈이 내렸을 때 장착을 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는데요. 이런 단점을 보완한 것이 바로 ‘스노우 타이어’입니다. 지난달 기상청이 발표한 겨울철 날씨전망 자료에 따르면 겨울 초반부터 강추위와 함께 곳에 따라 잦은 폭설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스노우 타이어는 본격적인 판촉전에 돌입했습니다. 또 꼭 눈이 오지 않더라도 스노우 타이어를 장착하면 겨울철 안전운행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겨울철 날씨에 맞는 차량 관리를 하는 것이 눈과 빙판길을 안전하게 달리는 똑똑한 날씨경영이 아닐까 싶습니다.
케이웨더 예보센터에서 전하는 M머니 날씨와 경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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