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추징금 환수를 위해 경매업체에 위탁한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압류 미술품 첫 경매가 100퍼센트 낙찰률을 기록했습니다.
어제(11일) 오후 서울 신사동 K옥션에서 열린 1차 경매에서 김환기의 1965년 작 유채화가 5억 5천만 원에 낙찰되는 등 이번 경매에 오른 미술품 80점 전체가 낙찰됐습니다.
또 100% 낙찰에 따른 성사 금액도 예상액 20억 원보다 5억 원 이상 많은 25억 7천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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