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전자출입체계, RFID 도입 공사가 어제(11일)부터 시작됐습니다.
통일부는 어제 오전부터 기초 터파기 공사가 시작됐다며 공사 일정은 연말까지 목표로 하고 있지만, 기술적인 문제로 지연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은 출입자 명단을 하루 전에 북측에 팩스로 전달해 미리 통보한 시각에만 입·출경할 수 있지만, 남북출입사무소가 연결되는 RFID 시스템이 구축되면 출입 예정 당일에 한해 자유롭게 개성공단을 드나들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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