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었던 광통신 부품 전문기업 오이솔루션이 상장을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IB업계에 따르면 오이솔루션은 오늘(11일) 한국거래소에 상장 철회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에 대해 오이솔루션의 한 임원은 "IPO를 철회한 것이 맞다"고 밝혔습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공모주 시장이 어려워진데다 기관투자자들이 공모주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어 기업들의 IPO 철회가 잇따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최은진 기자 / choi.e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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