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최근 중국발 스모그 때문에 호흡기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고 있는데요.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은 국제적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 개발을 위해 녹색·청색 기술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영석 기자입니다.
【 기자 】
최근 미세먼지를 동반한 스모그가 한반도를 강타하면서 호흡기 질환 환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황사·방진 마스크는 불티 나게 팔리고 있고, 시민들도 바깥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는 분위기입니다.
한 나라의 환경문제가 국경을 초월한 문제로 확대되면서, 이를 해결할 녹색·청색기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은 M머니 경세제민촉에 출연해 환경친화적 기술을 소개했습니다.
▶ 인터뷰 : 이만의 / 전 환경부 장관
- "(녹색기술은)자연에 가깝게 피해를 주지 않는 쪽으로 가급적 에너지 사용을 건전하게 바꿔 혁신을 하기 위한 기술이고, 청색기술은 자연이 품고 있는데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기술을 자연의 원리를 적용한 기술…"
또 환경문제를 둘러싼 국가 간 협력도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 인터뷰 : 이만의 / 전 환경부 장관
- "예년에 볼수 없었던 강력한 스모그가 올해 빈발하고 있는데요. (국가간의 협력을 통한) 새로운 처방과 대응이 필요하다…"
녹색·청색 기술이 창조의 효과를 돋보이게 할 수 있다는 이만의 전 장관의 환경 철학은 오늘 오후 5시 30분 경세제민 촉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M머니 정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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