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이 탈세와 횡령, 배임, 비자금 조성 등의 혐의로 12시간 동안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조 회장은 어제(10일) 오전 9시 45분부터 오후 10시 20분까지 12시간 이상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습니다.
조 회장은 조사를 마친후 취재진의 혐의에 대한 질문에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며 답을 피했습니다.
검찰은 오늘(11일)오전 11시쯤 다시 소환해 조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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